젤라또 아이스크림이 40칼로리?? 밖에 안 된다고??
와우.. 놀랄 수밖에.ㅋㅋ
無설탕, NO버터!! 를 외치며
당당하게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 문구들이
벽에도, 플레이트 페이퍼에도 쓰여 있다.
넓은 매장이 조금 휑하게 느껴진다만,. 그래도 북적대지 않아 좋다.
주문은 셀프고, 주문 후 번호표를 받아 테이블에 가서 앉아있으면
직원이 음식을 가져다준다.
어쨌든 직원이 테이블까지 가져다주는데
주문을 직접 받지 않는 이유는 뭐지? 받고 안 받고의 차이가 큰가?
아무튼,
가격은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.
식사는 거의 1만 원대. 베이커리, 커피는 4~5천 원대 잡으면 될 듯하다.
나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(10.0)를 주문했다.
‘파스타’에 나온 그 맛은 안 나겠지만, 대충 어떤 맛인지 알고 싶었다.
나도 만들어 볼 거니까. 그 전에 사전답사라고 해두자.
알리오올리오, 마늘 올리브 파스타.
일단 데코.. 차라리 장식을 안했으면 싶다. 지저분해 보인다. -ㅅ-
양은 좀 많아 보인다.
원래 좀 비싼 곳에서 먹으면 양은 엄청 조금인 것에 비하면 말이다.
일단 돌돌 말아 한 입 쏙.
흠.. HM...
이런 맛이구나... 예상은 했다만 너무 평범한 걸???
오일 파스타는 처음 먹어봐서 이게 맛있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,
그렇게 맛있는 것 같지 않다.
음..나도 만들 수 있겠어.=ㅅ= (<-어이..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게요...!!!)
친구는 블루베리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주문했다.
크림치즈는 폴리크림치즈. 필라보다 풍미가 떨어진다.
근데 빵은 정말 쫄깃쫄깃 촉촉하니 맘에 들었다.
왠지 건강빵 같이 느껴지는 것은 이 문구들 때문인가. ㅋ
매장도 넓고, 직원들 터치도 없어서 수다 떨기에 좋았다.
그렇지만 카페는 아무래도
분위기에 반하고, 커피와 빵 냄새에 반하고, 음식의 맛에 반해야 다시 오게 된다.
닥터로빈은.. 아기자기 한 멋이 없이 세련된 느낌이라 왠지 정이 안 간다.
그리고 매장 구조 특성상, 자리에 일단 앉으면 주방 쪽이 아예 보이질 않아서
더 시킬 마음이 들지 않는다. 눈에 보여야 먹고 싶고 더 시킬 것 아닌가.
아.무.튼.
저칼로리 음식이라니.
여자들은 좋아하겠다.
위치 : 명동 눈스퀘어(롯데 영플라자 건너편, ZARA매장 있는 건물) 6층. 스모키살룬 옆.
다음엔 스모키살룬 가봐야지. 여기도 많이 유명한가 보다. (수제버거로 유명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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